김해에 빨갱이 많아 힘들어 ...탄핵 반대 집회서 발언 '논란' [지금이뉴스] / YT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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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김해시의회 의원이 집회에서 김해는 빨갱이들이 많다 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 소속 이미애 김해시의회 의원은 19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해는 빨갱이들이 많다 며 김해에서 의정 활동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고 주장했습니다. 집회에 참가한 같은 당 김유상 시의원도 빨갱이 많다고 했던 김해에서 자유 우파 대한민국 애국 보수의 힘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도와달라 고 말했습니다.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김해시의회 누리집 게시판에는 '김해시민으로서 너무 창피하다', '우리는 더 이상 빨갱이라는 말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'는 시민들의 항의 글이 이어졌습니다.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당시 한 집회 참가자가 '김해에는 빨갱이가 많다'고 소리쳐 하소연하듯 말하다 발언하게 됐다며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김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, 자신은 김해시민이 빨갱이라고 말한 적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김해시의회 의원들은 두 사람이 의원 품위 유지를 훼손했다며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하고, 이 의원의 의회운영위원장 사직과 김 의원의 원내대표 사직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기자ㅣ임형준 AI 앵커ㅣY-GO 자막편집 | 윤현경 #지금이뉴스 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[email protected] ▶ 기사 원문 : ytn.co.kr/_ln/0134_202501220943573379 ▶ 제보 안내 : 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 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goo.gl/oXJWJs 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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