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중계 중 조난자 구조…허리케인 ‘헐린’에 최소 40명 사망

9 просмотров 28.09.2024 00:01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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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/p> [앵커] 초대형 허리케인 '헐린'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하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현장에서 생중계 중이던 취재진이 방송을 중단하고 조난자를 구조했을 정도입니다. 김정근 기자입니다. [기자]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상륙한 미국 애틀란타, 기상전문기자가 폭우가 내리는 야외에서 생방송을 진행중입니다. 별안간 뒤를 돌아보며 고함을 칩니다 [현장음] 911 불렀어요. 당신 괜찮을 겁니다. 괜찮을 거에요. (도와줘요!) 차가 물에 잠기면서 고립된 여성을 발견한 겁니다. 계속되는 구조 요청에 결국 방송을 중단하고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집니다. [밥 반 딜런 / 폭스뉴스 기상전문기자] 이건 실제 상황이네요. 조금 있다가 돌아오겠습니다. 제가 도와줄 수 있는지 확인하러 가겠습니다. 곧 돌아올게요. 가슴까지 차오르는 물길을 헤치며 고군분투한 끝에, 여성을 업고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합니다. 모든 장면은 방송 카메라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해졌습니다. [현장음] 당신 괜찮아요? 괜찮은 거죠? 저 길로는 가지 마세요. 하하. 기자는 구조를 마친 뒤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. 이후 여성은 차에 발이 묶인 채 홀로 있었다 며 누구든지 자신과 같은 행동을 했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.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40명 이상이 숨지고 460여 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.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되기도 했습니다. 한때 4등급까지 위력을 키웠던 헐린은 현재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습니다.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도 우려됩니다.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영상편집: 형새봄 김정근 기자 [email protected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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