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휴 기간 17만 명 제주로…대입 논술도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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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/p> [앵커]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이 나는 10월의 첫 주말입니다. 선선한 날씨에 다음 주 월요일은 개천절이라 사흘 동안 연휴인데요. 대학 캠퍼스에선 올해 수시 논술고사가 치러졌습니다. 김용성 기자입니다. [기자] 언덕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. 가을의 전령인 핑크뮬리가 만개한 겁니다.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. [현장음] 여기 예쁜 것 같아. 잘 나와 친구와, 가족과 함께 추억을 새기며 연휴 첫날의 여유를 만끽합니다. [홍신아 / 광주 남구] 맑은 하늘과 분홍색 핑크뮬리와 함께 사진 찍으니까 인생샷 많이 찍어서 SNS에 많이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호미로 땅을 팝니다. 씨알이 굵은 감자와 당근까지, 땀흘리며 캔 농작물에 신이 납니다. [현장음] 와! 어른들은 돌 굴리기 경주에 나섰습니다. [현장음] 아빠 이겨라! 금세 숨이 차오르지만 응원을 받으며 완주하는데 성공합니다. [구수영 / 제주시 애월읍] 마스크도 해제되고 나니까 놀러 나와도 더 홀가분하고 기분 좋게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. 이번 개천절 연휴 기간 17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대학교 앞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. 올해 대학입시에서 처음 열리는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입니다. 한 글자라도 더 보려고 고사장으로 향하는 길에도 교재를 손에서 떼지 못합니다. 학부모들은 만에 하나 빼놓은게 없는지 가방 안을 연신 살피고, 자녀를 보낸 뒤에도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합니다. [현장음] 화이팅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1만 3천여 명. 40대 1 경쟁률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현장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. [남명자 / 학부모] 모든 수험생, 부모님들이 초조하실 것 같아요. 9년의 시간들이 오직 대학을 위해서만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. 그런 점들도 참 안타까운 것 같고요 누구에겐 여유로운 연휴 첫날로, 다른 누구에겐 오랜시간 준비한 노력의 결과를 확인하는 날로 보낸 하루였습니다.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취재: 정승환 김한익 김명철 영상편집: 김지균 김용성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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