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오늘 서해 공무원 자료 발표…'자진 월북' 번복할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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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06.2022
00:01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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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 정부가 2020년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비공개 정보를 오늘(16일)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'이 씨가 자진 월북 중 총격을 받았다'는 전 정부의 입장을 번복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【 기자 】 지난 2020년 9월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측에 의해 사살당한 공무원 이 모 씨. 정부가 이 씨 피살 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정보를 이르면 오늘(16일)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사건 당시 국방부와 해경은 이 씨가 월북하려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은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이에 반발한 유족 측은 정보 공개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일부 승소했는데, 정부는 이 판결을 존중해 관련 자료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인 지난 1월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진상 규명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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