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는 기자]박지현 기자회견…도대체 민주당에 무슨 일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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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/p> [앵커] 아는 기자, 아자, 이번엔 정치부 최선 기자 나왔습니다. Q. 최 기자,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당내 강성 세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면서 팬덤정당에 대해 사과하고 이런 데 대해 당내 전반적 의견이 궁금한데요.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공감하는지도 궁금하고요. 오늘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본인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유세에 집중했는데요. 박지현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어떻게 봤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처음에 이렇게 답했습니다. 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] 제가 어떻게 봤냐고 물으시는데 못 봤습니다. 좀 이따가 보겠습니다.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. 제가 오늘 기자회견 정책 검토하느라고 못봤습니다. 죄송합니다. 그리고 1시간 정도가 지나 '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. 전적으로 공감한다. 그 밖의 확대 해석은 경계한다'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Q.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입장 중에 ‘확대해석은 경계한다’ 이건 무슨 뜻입니까? 박 위원장이 이재명 위원장과 개딸을 멀리하겠다는 거냐는 시청자 질문도 있어요. 박지현 위원장이 '대의를 위해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다'거나 '팬덤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' '맹목적 지지에 갇히지 않겠다'고 한 대목이 있는데요. 이 발언이 '개딸' 같은 특정인을 지칭하며 책임을 묻겠다는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선언 같은거다, 이런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. 실제 박 위원장의 기자회견 직후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박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글로 도배가 됐는데요. 박지현 제발 나가라 , 박지현은 지선을 망치려고 (국민의힘에서) 보낸 트로이 목마냐 , 왜 선거를 코앞에 두고 내부 문제를 키우나 는 등의 내용입니다. 개딸이 모인 이재명 후보 팬카페 '재명이네 마을'도 박 위원장을 비난하는 글이 많았습니다. 개딸들은 오만방자한 박지현, 민주당이 추방시켜야 한다 요즘은 김건희보다 박지현 얼굴이 더 보기 싫다 며 반발했습니다. Q. 박 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발표 이후에 윤호중 위원장은 처음 들었다고 하던데, 당 지도부와 사전에 공유가 된 겁니까. 윤호중 위원장, 기자들과 만나 당과 협의된 바 없다 논의된 적 없다 개인 차원의 입장 발표다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. 앞서 민주당 대변인도 박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소통관을 쓰는 걸로 안다 며 선긋기를 했는데요. 취재 결과 기자회견 내용은 사전에 공유된 것으로 보입니다. 박 위원장은 어제 윤호중 위원장에게 기자회견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렸고, 공동 기자회견까지 제안했다고 합니다. 그 과정에서 윤 위원장이 왜 하필 내일이냐 며 회견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또 이재명 위원장 측이나 선대위 핵심 관계자에게도 회견 계획을 알렸다고 합니다. 다만 86 용퇴론 언급은 취재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즉석에서 나온거라 사전 조율된 내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. Q. <시청자질문> 대선 패배·검수완박 등 사과가 나오는 상황의 연속이었는데? (유튜브 : 현**) 박 위원장이 당내 반발의 부담을 안고 이렇게 호소한 건 그만큼 상황이 안 좋기 때문이겠죠? 대선 패배 후 여러 상황이 겹쳤죠? 민주당의 지지율이 20%대로 추락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게 사실이죠. 대선 한 달 뒤에도 국민의힘과 큰 지지율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민주당인데 4월말 검수완박 법안 통과로 격차가 벌어지더니, 5월초 최강욱 의원의 짤짤이 발언 논란에 부실했던 한동훈 법무장관 인사청문회, 박완주 의원 성비위 논란 등 악재가 겹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. Q. 박 위원장의 사과로 지지율 하락이 반등이 될까요? 박 위원장은 당 차원의 조치를 이렇게 언급했습니다. [박지현 /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] 이에(최강욱 의원) 대해서 금주 중으로 소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지시할 예정입니다 [박지현 /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] 그 지점(586 용퇴)에 대해서는 당 내에서 충분한 논의를 오늘 내일 중 거쳐서 금주 중으로 발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하지만 박 위원장의 회견을 개인 의견 표명 정도로 보고 있는 민주당 반응을 봤을 때 시행이 가능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. 국민의힘은 바로 “정작 사과를 해야 할 사람들은 박 위원장 뒤에 숨었다. 읍소하는 박 위원장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고 공격했습니다. 박 위원장의 앞길이 순탄치는 않겠네요. 잘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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