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 양산 새 사저 완공...입주 준비 '착착' / YTN

378 просмотров 21.04.2022 00:02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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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에 새 사저에서 생활할 예정인데요. 최근 사용승인 허가가 나면서 옛 사저에서 이사가 시작됐습니다.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태인 기자! 문 대통령의 새 사저로 이삿짐이 들어오고 있다고요? [기자] 제가 있는 곳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입니다. 문재인 대통령 새 사저가 있는 곳인데요.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곳입니다. 잠시 사저 모습을 보면요. 전체적으로 회색빛 건물로, 큰 창문이 인상적입니다. 건물 외부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됐고 현재는 일부 조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앞서 양산시는 지난 18일 건물 사용 승인을 허가했는데요. 그제는 경호처 직원들이 쓸 집기들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. 어제부터는 대통령 취임 전 머물던 양산 매곡동 사저에서 이삿짐이 나와 새 사저로 옮겨지고 있습니다. 오늘 오전에도 옛 사저에 있던 세간살이가 여러 대의 트럭에 실려 이곳에 도착했습니다. 매곡동 사저는 경호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곳 평산마을에 새 사저를 지었는데요. 문 대통령 경남고 동기인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해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공사를 했습니다. 또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한 곳인 통도사에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까운 곳으로,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도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습니다. 새 사저가 완공되자 이곳을 찾는 사람들 발길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. 문 대통령 내외는 10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곧바로 이곳으로 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문 대통령은 앞서 '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'고 밝혔는데요. 어제도 전직 국무위원들과 오찬에서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 시민으로 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하지만 퇴임 후에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감이 있는 만큼 이곳 평산마을에서 어떤 행보를 펼치지 국민은 물론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지금까지 양산 평산마을 문 대통령 사저 앞에서 YTN 오태인입니다. YTN 오태인 ([email protected]) 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[email protected] ▶ 기사 원문 : ytn.co.kr/_ln/0115_202204211636464216 ▶ 제보 안내 : 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 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goo.gl/oXJWJs 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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