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자막뉴스] 공무원 뺨 때리고 옆에서 간식을? 공무원 향한 폭력 늘자... / YT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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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06.2020
00:01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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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민원인이 50대 공무원과 언쟁을 벌입니다. 말리던 사람까지 밀어버립니다.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은 지 계속 말을 쏟아내더니, [공무원 폭행 민원인 : 반대로 생각하면 ○○씨가 그 상황이 되면 똑같이 고소하고 소송하면 되잖아요.] 갑자기 뺨을 때립니다. 맞은 공무원은 그대로 꼬꾸라져 고개를 숙입니다. 경찰 불러. 경찰 불러 문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장을 전달하다 일어났습니다. 공무원이 올려놓은 수첩에 차가 긁혔다며 차량 주인이 수리비를 요구하다가 손찌검까지 한 겁니다. 앞서 지난 2일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맞아 실신까지 했습니다. 긴급생계지원금을 늦게 준다는 이유였습니다.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악성 민원인에 대비한 모의 훈련까지 생겼습니다.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맞거나 욕설을 듣는 일은 지난해에만 3만8천 번 넘게 일어났습니다. 2018년보다 10%나 늘어난 겁니다.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. 취재기자ㅣ오태인 촬영기자ㅣ강태우 화면제공ㅣ거제시청 경기도청 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 ▶ 기사 원문 : ytn.co.kr/_ln/0134_202006191259111824 ▶ 제보 안내 : 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 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goo.gl/oXJWJs 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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