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성훈, PGA 데뷔 후 159개 대회 만에 첫 우승 쾌거 / 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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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투어에서 강성훈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. 강성훈은 바이런 넬슨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하며, 지난 2011년 투어 데뷔 이후 159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습니다. 이로써 강성훈은 최경주와 양용은, 배상문과 노승열, 김시우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한 여섯 번째 우리나라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. 전날 악천후로 치르지 못한 아홉 개 홀까지 마지막 날에만 27개 홀을 도는 강행군을 펼친 강성훈은 7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선두를 내줬습니다. 하지만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로 경쟁에 나선 뒤, 14번 홀부터 다시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. 허재원 [[email protected]] ▶ 기사 원문 : ytn.co.kr/_sn/0107_201905130813307897 ▶ 제보 안내 : 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 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goo.gl/oXJWJs 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