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채널A단독]돈만 챙겨 떠난 사진사…추억도 사기

3 просмотров 01.11.2016 00:02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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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엄마들 사이에선 아이가 커 나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찍은 사진을 모은 '성장앨범'을 만드는게 유행인데요 그런데 성장앨범을 만들어 준다며 선불을 받아 놓고 돌연 폐업 신고를 한 사진 스튜디오 때문에 부모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. 성혜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. [리포트] 지난 2015년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하려고 성장앨범 촬영을 계약한 조모 씨 부부 만삭부터 두 돌까지 촬영하는 조건으로 135만 원을 선납했습니다. [스튜디오 업체 피해자] “18년 전통이라는 것 하나 믿고 그래도 좀 믿을 만한 데고 퀄리티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서…” 하지만 지난 달 해당 스튜디오가 갑자기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 스튜디오 대표 오모 씨가 폐업 이틀 전만 해도 촬영 계약을 받다가, 돌연 폐업한 겁니다 [스튜디오 업체 피해자] “문자, 전화라든가 전혀 없었고. 앨범, 액자는 하나도 받지 못한 상태예요.“ 조 씨 부부처럼 피해를 본 고객만 400명 가까이 됩니다. 피해자들의 항의가 거세자 스튜디오 대표 오모 씨는 폐업은 했지만 기존의 촬영 계약은 다른 스튜디오들에 넘겼다 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. 하지만 오 씨가 언급한 다른 스튜디오는 오 씨에게 받은 돈으로는 피해자 모두를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. [J 스튜디오 대표] 계약서를 살펴보니까 완불 고객에다가 4년간 찍어주고, 2천만 원에 커버가 될 수 없는 인원 수여서 (다시 계약을 맺었다) … 대부분 피해자가 환불을 요구하지만 오 씨는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. [오모 씨 / 폐업 스튜디오 대표] (환불은요?) 환불 여력은 없기 때문에 어렵고... 피해자들은 오 씨가 계속 연락을 피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. [스튜디오 업체 피해자] “전 사장한테 전화를 했는데 절대 안 받죠. 지금 급하게 고소장 다 접수하고… 경찰은 오 씨를 출국 금지하고 정확한 피해 파악에 들어갔습니다. 피해자들은 금전 피해는 구제받아도 도둑맞은 추억은 어디서 보상받을 지 막막하다고 호소합니다. [스튜디오 업체 피해자] “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앨범과 액자가 추억이잖아요. 그걸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…“ 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. 성혜란 기자 [email protected] 영상취재: 정승호 김찬우 조세권 영상편집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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